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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맘, 대디 후기

 

 

학교생활 델타,랭리,써리,아보츠포드 랭리 초등학교 입학 및 학부모 volunteer 후기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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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IGE (14.♡.103.77) | 추천thumb_up 0건 | 댓글 comment 0건 | 조회visibility 14,585회 | 작성일schedule24-03-13 16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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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 글 원본은 아래 링크에서 확인 가능합니다. 

https://cafe.naver.com/canadauhakmoms/2175 



안녕하세요~

마감일자에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처음엔 쉬운것도 낯설고 걱정이 앞서기 때문에

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적어봅니다~

​

한국에서 오시려는 분들은 다 같은 경험을 하셨겠지만,

저도 지역 결정이 정말정말 제일 오래걸렸었지요

​

놀밴을 가고 싶었는데 렌트비의 압박에,

코퀴, 써리, 랭리를 두고 참 오래 고민을 했었고

​

프레이져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학교를 출력해서 비교 분석까지 하며

쓸데없는 짓을 하기도 했었습니다... ㅎㅎ (얼마 안되었는데 돌이켜 생각하니 추억 돋네요 ^^)

https://www.compareschoolrankings.org/

 

이 랭킹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있지만,

제 개인적인 결론은 선택할 학교를 위한 활용이 아닌 거를 학교를 위한 참고 및

ELL 비율 정도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~

​

서론이 길었는데 그렇게 힘들게 선택해서 Langley 로 오게 되었고,

​

Langley의 첫 인상은........... 한국 사람이 참 많다! 입니다 ^^

​

마트에 가도 렉 센터를 가도, 그리고 학교에도 많다 느껴집니다 (특히 G3~G5 에 가장 많은 것 같아요)

그래서 후회되었는가 하면,

​

저는 지금 생활에 만족스러운 편입니다..

​

저학년 고학년을 나누어 이야기 해보자면,

​

저학년인 저희 딸 반에는 한국 아이가 없어요

여자 아이이다 보니 재잘재잘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하고 싶은 말을 원없이 못하니까

좀 답답해 하고 고학년인 오빠보다 학교 생활을 덜 즐거워 해요

다만 조잘조잘 하고 싶은 말은 잘 해 내요~

​

고학년인 아들 반에는 한국아이들이 여럿 있는데

또 남자아이들 특성 상 한국 친구이든 아니든

재잘재잘 떠드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스피킹이 팍팍 늘고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,

이건 한국에서 학원을 다닐 때도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

환경 탓이라기 보다 아이의 성향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

다만, 예민한 성격의 아이임에도 학교가는 날을 즐거워 합니다~!

​

아무래도 저학년 아이가 더 마음이 쓰이다 보니

최대한 더 적극적으로 학부모들과 이야기 나누려 하고,

그러다 보니 반 행사에 volunteer를 하게 되었는데 그 경험담 짧게 공유드려요~

​

(이미 오신 분들께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인데 저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준비할 때 너무 사소하게 궁금한 것들이 많았기에 써 보아요 ^^)

​

고학년들은 많이들 차에서 drop off 만 해주면 알아서 반에 들어가는데

저학년 부모들은 bell time이 될때까지 문앞에서 기다려 주는 경우가 많아요~

현지 부모도 누구는 혼자 핸드폰 보고 있고

또 누구는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

​

저는 굉장히 소심한 성격이라 첫 주 좀 쭈글하게 앞에 서 있었는데

고맙게도 먼저 말을 걸어주는 현지 맘이 있었고

그 엄마를 통해 room mom 과 연결도 되고

반 그룹 챗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어요 ^^

​

모든 학급에 그룹 챗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,

저희 딸 반은 그룹 챗을 통해 꽤 활발하게 이야기를 나누고

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고 그러기에

선생님이나 학부모 통해 룸맘이 누구인지 확인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~

​

그렇게 그룹 챗을 통해 반 행사에 volunteer 하게 되었어요,,

제가 Int'l 이고 이런 행사가 익숙치 않다고 솔직히 말하니 룸맘이 걱정하지 말라고

본인이 도와주겠다 하여 조금 안심이 되었네요

​

반에 20여명의 아이들이 있고 제가 아직 아이들 얼굴과 이름을 매칭 못해

핸드폰에 아이들 이름도 적어서 최대한 기억하며 불러주려고 노력했는데

다른 엄마들도 아이들 이름을 모두 알지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름 외우실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고

아이들 책상에 이름표 붙어 있으니 그 이름표 참고해서 이름 불러주시면 되요~

​

막상 반에 들어가 엄마들과 행사 준비를 할때에는 조금 낯설었는데

아이들이 반에 들어와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하니 오히려 편안하고 저희 아이도 좋아해서 뿌듯했네요~

​

특히 행사 이후에 반 아이들이 제가 누군지 알고

그네를 밀어달라고 하거나 먼저 말을 걸어주어 아주 작은 한걸음 inner circle에 들어가게 된 것 같아 기뻤어요 ^^

​

이곳에는 운동 클럽도 교내 행사도 Volunteer 가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

용기내여 Volunteer에 참여해 보시고 솔직하게 모르는 부분을 이야기 하면

기꺼이 도움을 주는 분위기이니 용기내어 보시길 바래요~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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